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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시대, 개인 투자자가 알아야 할 ‘기관의 문법’
OTC 프라이싱부터 커스터디 보안까지… 블록체인 공학박사 하재준 의장 기술 감수

사진 = 히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개인 투기’에서 ‘기관 투자’로 급격히 재편되는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기관 및 초고액 자산가들의 자산 운용 방식을
기술적·실무적으로 분석한 신간이 출간됐다.
신간 《히든:1000억 비트코인은 거래소에 없다》(라온북)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금융 허브에서 활동해 온 전문 맨데이트(Mandate) 양인성 대표와,
공학박사인 하재준 의장(지엔에이)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이 책은 시중의 일반적인 투자서가 다루는 ‘차트 분석’이나 ‘매매 기법’을 철저히 배제한다.
대신 수천억 원 규모의 대량 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외거래(OTC) 시장의 구조에 현미경을 댄다.
저자는 거래소의 얇은 호가창(Order Book)이 아닌,
블록체인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크 풀(Dark Pool)’ 거래가
실제 시세에 어떤 후행적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며,
슬리피지(Slippage) 없는 대량 매매를 위한 프라이싱(Pricing) 전략과
에스크로(Escrow) 안전장치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술적 검증(Technical Verification)이다.
공동저자로 참여한 하재준 박사(한국핀테크학회 부회장)는 책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전송 메커니즘,
콜드 월렛(Cold Wallet)과 핫 월렛의 보안 취약점,
그리고 기관급 커스터디(Custody)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공학적 관점에서 감수했다.
덕분에 이 책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에 머무르지 않고,
핀테크 실무자나 기업 재무 담당자가 참고할 수 있는 전문적인 가이드북으로서의 완성도를 확보했다.
양인성 저자는 “이제 크립토 시장은 ‘누가 더 빨리 사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 합법적으로 이동시키느냐’의 싸움”이라며
“싱가포르의 선진 금융 시스템과 기술적 보안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이
다가올 규제 환경에서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금융신문
출처 :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