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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에이, AI 기반 신차 구매·리스·렌트·중고차 거래… 모빌리티 금융 혁신 선도

NEWSI전자신문

2025-11-27 16:26


지엔에이 마곡지점 내부 모습

고객 중심의 서비스 구축
DB마스터 운영해 빅데이터 수집
작년 연간 거래 3만3000건 달해

(주)지엔에이가 금융, 기술, 서비스를 융합한 독자적인 AI 기반 솔루션과
신차 장기 렌트/리스 전문 앱 ‘다타랩’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금융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엔에이는 전국 13개 지점과 3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복잡하고
불투명했던 기존 시장의 거래 구조를 혁신하며,
지난해 기준 연간 3만 3,000건 이상의 압도적인 차량 중개 실적을 달성하였다.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모빌리티 금융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기업(Tech Company)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엔에이는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고객이 신차 구매, 리스, 렌트, 중고차 거래 등에서 겪는 불편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이용 효율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핵심 기술에 대한 2건의 특허등록도 끝냈다.

지엔에이 혁신의 출발점은 모빌리티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정보 비대칭성과
불투명한 거래 구조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지엔에이는 전사적 데이터 자산관리시스템인 ‘DB마스터’를 자체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여기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AI 분석에 활용한다.

AI가 고객 성향과 자산 등 파악
최적의 신차 구매 및 렌털 추천
중고차 이력 종합분석해 공개도

대표적인 성과가 자체 개발 및 특허등록을 완료한 ‘AI 기반 신차 구매 및 렌털 추천 시스템’이다.
이는 단순한 가격 비교를 넘어 고객의 소득 수준, 예산, 운전 습관, 금융 조건 등
DB마스터를 통해 정제된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하고 학습한다.
이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최적화된 차량 및 금융 상품을 정확하게
추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단축한다.

또한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특허 기술인 ‘중고차 리스크 검증 시스템’도 주목받는다.
이 시스템은 사고 이력, 정비 내역, 보험 청구 정보 등 복잡한 이력을 정량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차량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매년 매출 급증 올해 600억 넘어
향후 AI 기반 플랫폼 진화 비전
아시아 등 글로벌 진출 꿈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엔에이의 사업 모델은 견고한 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매출 350억 원을 기록했던 지엔에이는 2024년 525억 원,
올해는 10월 기준 계열사를 포함해 매출 626억 원을 달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양적 성장에 더해 질적인 측면에서도 지엔에이의 리더십은 정부와 금융 산업 전반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지속가능한 혁신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앞서 2023년에는 ‘자동차를 이용한 토큰증권(STO) 발행’이라는 새 금융 모델을 구현하여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코스콤 사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곽세원 신차금융부문 대표, 하재준 지엔에이 의장, 가수 KCM, 김승호 중고금융부문 대표가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엔에이의 비전은 “모빌리티 금융 비즈니스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근본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엔에이는 AI 기반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한다.
현재의 AI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차량 운행 데이터, 정비 이력, 금융 이력 등
종합적인 고객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AI 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보 비대칭성이 심한 아시아 및 신흥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적용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일보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2715460005166?did=NA